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당선, 임기 등 알아보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으로 당선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출처 : 연합뉴스)

 

목차

1.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 정몽규 당선

    1)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 당선
    2) 대한민국의 동아시아 지역 AFC 집행위원 자리

2.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 임기 및 계획

    1) 정몽규 AFC 집행위원 임기
    2)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임기 및 4선 도전?

3.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임기 동안 논란과 성과

    1)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임기 중 주요 성과
    2) 한국 축구의 퇴행과 비판

 

1.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 정몽규 당선

1)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 당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집행위원 당선 후 인사하는 정몽규 회장

 

AFC 집행위원회는 AFC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AFC 회장 1인, 부회장 5인,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의원 6인 및 집행위원 18인까지 총 30명이 구성됩니다.

AFC 총회(출처 : KFA)

 

이 위원회는 AFC 행정의 주요 의사결정을 담당하며, 각종 대회 개최지 선정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대한민국의 동아시아 지역 AFC 집행위원 자리 

대한민국이 속해 있는 동아시아에는 6개의 AFC 집행위원 자리가 할당되어 있으며, 이 중 하나의 자리가 작년 2월 이후 공석이었습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해당 자리에 단독 출마하여 AFC 정관에 따라 투표 없이 추대로 AFC 집행위원에 당선되었습니다.

 

 

한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지난해 2월 AFC 총회에서 FIFA 평의회 위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해 축구 외교무대에서 한발 물러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AFC 집행위원으로 당선되면서 대한민국이 다시 축구 외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입니다.

 

2.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 임기 및 계획

1) 정몽규 AFC 집행위원 임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 임기는 2023년부터 2027년 정기총회까지입니다.

 

작년 2023년 2월부터 공석인 자리에 당선된 만큼 그의 임기도 2027년까지로 설정되었습니다.

 

 

2)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임기 및 4선 도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3 연임 중이며, 임기는 2025년 1월까지입니다. 많은 이들이 AFC 집행위원 당선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의 4선 도전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몽규 회장

 

대한축구협회 회장직과 같은 체육단체장은 대한체육회 정관상 3 연임부터는 스포츠 공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해야 지원자격이 주어 집니다. 

 

 

하지만, AFC 집행위원과 같이 국제 스포츠 단체 임원이 되면 스포츠 공정위원회 심의 승인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의 4선 도전이 더욱 유력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축구 관련 분야 및 여론에서는 매우 부정적인 반응이 많은 상태입니다.

 

 

3.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임기 동안 논란과 성과

1)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임기 중 주요 성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임기 동안에는 벤투 감독 선임을 통해 FIFA 월드컵 16강 진출 등의 성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한국 축구가 퇴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2) 한국 축구의 퇴행과 비판

2022년 아시안컵 유치 실패, 손흥민과 이강인 등의 선수들을 보유하고도 우승에 실패한 점, 내분 사태 등으로 인해 비판이 커졌습니다.

클린스만 전 감독과 정몽규 회장

 

특히 23세 이하 대표팀의 2024년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 이후, 그의 사퇴 요구는 더욱 커졌습니다. 한국 축구의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는 40년 만의 일로, 이에 대한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정몽규 회장 사퇴 여론

 

하지만 정몽규 회장은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이에 대해 축구 팬들과 축구계의 분노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정몽규 회장(출처 : 엑스포츠뉴스)

 

또한,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에도 차질을 빚고 있어 6월 월드컵 예선 경기에 대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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